지난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에서 친정팀 발렌시아에 역전 결승 골이자 시즌 2호골을 터르린 이강인(21·마요르카)이 리그 사무국이 공식 채널을 발표한 라리가 11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당시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팀 승리를 이끌어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올 시즌 2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외에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진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곤살로 멜레로(알메리아), 나빌 페키르(레알 베티스)가 뽑혔습니다.
공격진에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세르히오 레온(레알 바야돌리드),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수비진에는 다비드 로페스(지로나), 플로리앙 르죈(라요 바예카노), 곤살로 베르두(엘체), 골키퍼 자리는 헤로니모 룰리(비야레알)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은 다음 달 12일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데, 최근 컨디션이 좋은 이강인을 선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
이강인은 당시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팀 승리를 이끌어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올 시즌 2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외에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진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곤살로 멜레로(알메리아), 나빌 페키르(레알 베티스)가 뽑혔습니다.
공격진에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세르히오 레온(레알 바야돌리드),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수비진에는 다비드 로페스(지로나), 플로리앙 르죈(라요 바예카노), 곤살로 베르두(엘체), 골키퍼 자리는 헤로니모 룰리(비야레알)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은 다음 달 12일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데, 최근 컨디션이 좋은 이강인을 선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