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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가족’ 정일우 “노숙자 연기? 나름 잘 어울렸다”
입력 2022-10-26 16:46 
‘고속도로 가족’ 정일우 사진=CJ CGV
‘고속도로 가족 정일우가 자신의 노숙자 연기를 평가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일우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정일우는 영화를 처음 보고 딱 들었던 생각은 라미란과 백현진은 다른 차원의 연기를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그러면서 굉장히 아쉬운 점도 많이 보이고 다시 촬영할 수 있다면 좀 더 좋은 컨디션에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우도 영화에서 보면 굉장히 혼자만의 싸움을 계속한다. 지숙(김슬기 분)이와 이별하고 나서부터는”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미란, 백현진 선배님들 같은 분들과 영화에서 연기하는 신이 더 있었다면 배우면서 연기했을 텐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노숙자 역할은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강로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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