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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N "시안 활동불참, 건강회복이 우선…최선 다할 것"
입력 2022-10-26 11:56 
TFN. 사진|강영국 기자
그룹 TFN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나서지 못하는 멤버 시안을 응원했다.
26일 오전 서울 서교동 신한 플레이 스퀘어에서 TFN 새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활동에선 멤버 시안이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치료와 휴식기를 갖게 돼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 온은 "저희 팀에서 시안형이 매력적인 보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서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멈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걱정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시안형의 건강 회복이 가장 우선이기도 하고, 형이 단톡방에서 매일 응원해준다. 대중은 아쉬울 수 있지만 우리는 형의 응원을 등에 업고 형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게 더욱 파워풀하고 열정 있는 모습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비포 선라이즈 파트 4'는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TFN의 여정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의 마지막 장이다. 앨범에는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아마존'(AMAZON)을 비롯해 TFN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딥 다이브'(Deep dive), '블룸'(BLOOM), '슬레이트'(SLATE)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TFN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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