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가 30년 뒤에는 전 세계에서 유학 오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대진 총장은 어제(25일) 개교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를 이끄는 세계 예술교육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 총장은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대학원 설립과 석·박사 학위 수여를 가능하게 하는 설치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석관동과 서초동, 대학로 등 세 군데에 분산돼 있는 캠퍼스를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진 총장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대진 /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 "유학 갈 필요 없는 학교에서 유학 오는 학교로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앞으로 30년이 지났을 때 우리 학교가 60주년 기념행사를 할 때 분명히 여기에 많은 외국인 교수님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앉아있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김대진 총장은 어제(25일) 개교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를 이끄는 세계 예술교육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 총장은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대학원 설립과 석·박사 학위 수여를 가능하게 하는 설치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석관동과 서초동, 대학로 등 세 군데에 분산돼 있는 캠퍼스를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진 총장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대진 /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 "유학 갈 필요 없는 학교에서 유학 오는 학교로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앞으로 30년이 지났을 때 우리 학교가 60주년 기념행사를 할 때 분명히 여기에 많은 외국인 교수님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앉아있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