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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코틀랜드 첫 공격포인트
입력 2010-02-14 00:27  | 수정 2010-02-14 04:10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셀틱FC 소속 기성용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기성용은 스코틀랜드의 애버딘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선수로 나오고 나서 3-2로 앞선 27분 아이덴 멕기디의 네 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스코틀랜드에 진출한 기성용은 지난달 17일 폴커크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정규리그 6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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