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승근이 故김자옥 추모관을 짓는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오승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8년 전 아내이자 배우인 김자옥을 먼저 떠나보낸 그는 더 많은 이들이 김자옥을 오랫동안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모관을 짓기 위해 청주에 정착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다.
집 내부는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는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 유광 타일로 리모델링한 벽면까지 그의 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침실에는 김자옥이 생전 사용하던 화장대를 비롯해 그가 좋아하던 장미꽃 조화, 마지막 편지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고, 지난 2014년 11월 16일 폐암 투병 끝에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오승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8년 전 아내이자 배우인 김자옥을 먼저 떠나보낸 그는 더 많은 이들이 김자옥을 오랫동안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모관을 짓기 위해 청주에 정착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다.
집 내부는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는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 유광 타일로 리모델링한 벽면까지 그의 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침실에는 김자옥이 생전 사용하던 화장대를 비롯해 그가 좋아하던 장미꽃 조화, 마지막 편지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고, 지난 2014년 11월 16일 폐암 투병 끝에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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