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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결장자는 누구?…LG 플럿코&김윤식, 키움 안우진&요키시 [PO1]
입력 2022-10-24 17:42  | 수정 2022-10-24 17:46
김윤식이 플레이오프 1차전 결장자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결장자 명단이 나왔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PO·5판 3선승제) 1차전을 가진다. KBO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각 팀 2명의 결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LG는 아담 플럿코와 김윤식이 결장자 명단에 포함됐다. 플럿코는 2차전, 김윤식은 3차전 선발이 유력하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케이시 켈리.
키움은 준PO 5차전 선발로 나섰던 안우진과 불펜으로 등판해 1.1이닝을 소화한 에릭 요키시가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요키시는 2차전, 안우진은 3차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날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지영(포수)-박준태(지명타자)-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애플러.
준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선적이 없는 박준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박준태는 올 시즌 52경기밖에 나서지 않았고 타율 0.157(70타수 11안타)로 저조하지만 켈리를 상대로 강하다. 켈리 상대 8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도 켈리를 무너뜨리는 2루타를 기록한 바 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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