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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국구 LG’ 엘키라시코 PO 1차전, 2만 3750석 매진
입력 2022-10-24 16:24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엘키라시코 1차전이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역시 LG 트윈스는 전국구 인기 구단이었다. LG와 키움의 ‘엘키라시코 PO 1차전 2만 3670석이 전석 매진되면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BO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약 2시간 15분 정도 앞둔 오후 4시 15분 경 경기 매진을 발표했다.
잠실구장의 만석 기준은 2만 3670석으로 이미 전날 예매분이 모두 팔렸고, 당일 일부 현장구입 티켓이 모두 팔리면서 매진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기준으로는 지난 13일 수원 KIA-kt의 WC 1차전 이후 6경기만의 매진이다. 앞선 키움과 kt의 준PO 1~5차전은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결국 두터운 팬층을 가진 LG의 팬들이 당일 경기장에 집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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