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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동방신기 될 뻔…"중학생 때 SM 명함 받아"
입력 2022-10-24 15:44 
'돌싱글즈2' 윤남기가 중학생 시절 SM 명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동방신기가 될 뻔한 최강남기?'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지난 23일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남기가 나온 중학교에 찾아가 구경하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이 "오빠 중학교 때 생각나는 거 하나 (말해줘)"라고 하자 윤남기는 "바로 여기서 내가 SM 명함을 처음 받았다"고 밝혔다.
이다은이 "어디서?"라고 되묻자 윤남기는 "이 자리에서"라며 "'첫' SM 명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다은은 "좋겠다 아주 그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남기는 "SM 명함은 대체 어떻게 생겼냐. 궁금해 죽겠다"는 이다은의 말에 "그냥 하얀색에 SM이라고 쓰여있다. 핑크색 줄 있고"라고 설명했다.
이다은이 "하마터면 H.O.T가 될 수 있었다"고 하자 윤남기는 "그 세대는 아니다"라며 "나랑 비슷한 세대는 동방신기"라고 반박했다. 또 "동방신기가 나랑 나이가 비슷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이다은은 "동방신기에서 약간 최강창민 롤인가"라며 동방신기의 데뷔곡 '허그(Hug)'를 불렀다.
그러자 윤남기는 "나는 그냥 베개나 팔겠다. 침대는 부피가 크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달 결혼식을 올렸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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