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블루 “윤형빈 대표, 첫 인상 무서웠지만...따뜻함 느껴져”
입력 2022-10-24 14:44 
그룹 에이블루(ABLUE)가 제작자인 윤형빈 대표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에이블루(윈엘, 유, 성수, 원준, 온, 석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 소극장에서 데뷔앨범 ‘컬러_더 스타트(Color_the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원준은 제작을 맡은 윤형빈이 어떤 대표냐는 질문에 "쇼케이스 하기 전에 대기실에서 와서 인사를 먼저 해주시는 등 저희를 잘 챙겨준다. 처음 봤을 때 키도 크고 덩치도 생각보다 커서 무서웠는데, 처음 건네 주신 인사에서 따뜻함이 느껴졌다. 그래서 멤버들이 편하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윈엘은 같은 질문에 저희가 공인이 아니었다 보니 말실수나 이런 것들이 논란이 될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윤형빈 대표님은 저희를 무작정 막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까지 해도 되는지 모르는 부분을 알려준다.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이유가 있구나라는 것을 납득할 수 있게 이야기를 해 주셔서 좋은 대표님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빙긋 웃었다.
한편 타이틀곡 ‘카니발(Carnival)은 '세상'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는 에이블루의 세계관을 담은 곡이다. 목표와 꿈을 향해 바닥부터 끊임없이 달려나가는 에이블루의 여정과 투지를 그린 곡으로 힙합 비트 베이스를 기반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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