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애플리케이션인 휘슬(Whistle)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힐링 여행지'로 떠오른 경남 지역에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도 신규 추가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휘슬은 경남 사천군, 남해군 이어 이번에는 함안군서 서비스에 들어간다.
함안군은 지속적인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다.
현재 휘슬은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경상남도 함안군을 비롯해 경기도 안양시, 충남 천안시, 경북 안동시, 부산 해운대구,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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