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래선 실종자 추정 변사체 발견
입력 2010-02-12 17:27  | 수정 2010-02-12 18:44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침몰한 삼봉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사고 지점에서 150㎞가량 떨어진 울산시 북구 해변에서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7시 25분쯤 울산시 북구 신명동 해변에서 키 160~165cm가량의 몸무게 60~65kg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지문확인 결과를 통해 모래운반선 선원 중 한 명인 1기관사 정익수 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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