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FN 시안 활동 중단 "돌발성 난청…회복 전념"[전문]
입력 2022-10-24 08:40 
TFN 시안. 사진|MLD엔터테인먼트
그룹 TFN(티에프앤) 시안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24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시안이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여 오는 26일 공개될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 공식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TFN은 8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TFN은 최근 T1419에서 팀명을 변경, 26일 새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비포 선라이즈 파트 4)로 컴백한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TFN(티에프앤)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FN 시안의 건강 상태 및 이에 따른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하여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멤버 시안이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여 오는 26일 공개될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 공식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시안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TFN은 8인 체제로 활동에 임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