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겸, 김재현 1점차로 꺾고 슈퍼레이스 2연패

한국 아트라스BX의 김종겸 선수가 어제(23일)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8라운드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누적 포인트 106점을 획득해 김재현을 단 1점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역대 최다인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오른 김종겸은 "팀원과 타이어 제조사가 하나가 되어 만든 챔피언"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7개월간의 올해 일정을 모두 마친 슈퍼레이스는 내년 4월 새 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