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구영회, 신시내티 원정에서 필드골 1회 성공...팀은 패배
입력 2022-10-24 05:16 
구영회는 한 차례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사진=ⓒAFPBBNews = News1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한 차례 필드골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졌다.
구영회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벵갈스와 원정경기에서 한 차례 필드골과 두 차례 추가 득점을 모두 성공시켰다.
전반 종료 직전 43야드 필드골을 시도, 이를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7경기에서 14차례 필드골을 시도, 이중 11개를 성공시키고 있다.
팀은 17-35로 졌다. 경기 시작 이후 네 번 연속 수비에서 터치다운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전반 터치다운 2회와 필드골로 따라갔지만, 후반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쿼터백 마르커스 마리오타는 13번의 패스 시도중 터치다운 패스 1회를 비롯, 8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124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신시내티 쿼터백 조 버로우는 42번의 패스 시도중 세 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 34회 패스를 제대로 배달하며 481야드를 전진, 대조를 이뤘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