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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 유선호 밀실에 불 질러...김해숙 "덕분에 불 구경 잘했다"
입력 2022-10-22 22:14 
김혜수가 밀실에 불을 질러 유선호를 보호했다.
22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은 대비(김해숙)의 부름을 받아 이동했다. 그때 마주한 것은 이호(최원영)와 함께 산책을 나선 대비.
대비는 이호, 중전과 함께 산책을 제안했다. 대비는 이호에게 그동안 가보지 않은 길로 산책을 가자며 이끌었고, 이를 통해 이호에게 계성대군(유선호)의 여장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었다.
이때 문제를 알게 된 신상궁이 뛰어와 중전에게 "급히 가보셔야 할 것 같다"고 고했다. 중전은 무슨 말인지 급히 눈치채고 신상궁과 함께 떠났다.

밀실에 도착한 계성대군은 정각이 불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비와 이호가 도달했을 때는 이미 궁인들이 불을 잡기 위해 물을 길어다 뿌리고 있는 중이었다.
대비는 연회를 준비 중인 중전을 찾아가 "덕분에 불 구경 잘했다"고 빈정거렸다. 그러면서 "다음엔 계성대군의 흉측함을 만천하에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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