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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분양 현장리포트] 서울 접근성 좋은 '닥터포레가평' 공급
입력 2022-10-21 09:02 
전원주택 전문 개발업체 (유)양일이 경기도 가평군 행현리에서 '닥터포레가평(예솔마을3차)'를 공급한다. 이 사업장은 완판(완전 판매)된 1·2차 160가구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총 32가구 규모다. 특히 전원주택에서는 보기 드물게 200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단독 가구에 비해 환금성이 좋을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38%가 산지인 경기도 가평은 도심을 떠나 쾌적한 전원 생활을 꿈꿔온 이들에게는 메카로 통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곳도 아름드리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주거지에서 풍부한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을 자연치유할 수 있는 힐링지로 더할 나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다. 사업지 인근에 제2경춘 국도 덕현 IC(예정)과 경춘선 청평역이 있어 잠실과 청량리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또는 ITX 고속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마석역(2022년 착공 예정)과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까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과 구리한양대병원 차량 이용 40분,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숲이 5분 거리에 있다. 베네스트, 크리스탈밸리, 썬힐골프장도 가깝다.
현직 외과의사인 양형규 서울양병원 박사가 직접 기획과 시공에 참여하면서 알려진 '닥터포레가평'의 분양 부지는 330~825㎡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견본주택 2가구도 함께 공급한다.
닥터포레 관계자는 "토지를 구매해서 직접 설계하고 시공사를 선택해서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건축할 수 있다"면서 "토지를 구입하고 건축을 의뢰할 경우 허가부터 입주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유한회사 양일에서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선 지중화로 단지 내 전봇대가 없고, 하수도 공사, 대지 분할이 완료돼 부지 매입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개발이 쉬운 계획관리지역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택간 계단식 형태로 조망권 간섭도 없다.
닥터포레 현장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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