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요타 사장 3월 초 방미 '사죄'
입력 2010-02-11 12:05  | 수정 2010-02-11 15:42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다음 달 초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요다 사장은 이번 리콜 사태와 관련한 대응 방침을 미 정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소비자들에게 사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요다 사장은 그동안 기자회견을 열고 두 차례 고객들에게 사죄하고, 대책을 설명했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한편, 미국 하원은 도요다 사장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도요타 청문회에 출석해 리콜 상황과 대책을 설명할 것을 요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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