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HDC아이앤콘스, 경북 영주 첫 '아이파크' 다음달 공급
입력 2022-10-19 15:42  | 수정 2022-10-19 15:56
영주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 = HDC아이앤콘스]
HDC아이앤콘스가 오는 11월 경북 영주에서 '영주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19일 HDC아이앤콘스에 따르면,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 66~115㎡ 4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 내 첫 '아이파크' 브랜도 단지인 데다 단지 주변에 영주동부초와 영주중·고를 비롯해 대영고와 영광고, 영주여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홈플러스 영주점과 농협파머스마켓, 영주시청, 영주시 보건소, 영주시민 운동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KTX중앙선 영주역 및 영주종합터미널,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했으며, 동측 일부 가구와 저층가구를 제외한 6개동 대부분 가구에서 주변의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녹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난방·가스·화재감지 등 홈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는 맘스테이션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생산R&D시설과 기업지원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 등 향후 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