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토] 고개 숙인 카카오…남궁훈 각자대표 사태 수습 후 사퇴
입력 2022-10-19 15:30 

남궁훈(왼쪽)·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남 대표는 이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각자 대표는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 카카오는 서비스 장애로 인한 모든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을 검토한다고 밝혔으며, 인프라 투자를 통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날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 관계자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나오는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19일 경기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내로 경기도 화재조사반이 들어가고 있다.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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