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꽃남' 김범 기획사 간 분쟁 휘말려
입력 2010-02-11 10:41  | 수정 2010-02-11 10:41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김범 씨가 연예기획사 간 전속권 분쟁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전속계약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당한 김범 씨를 지난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E 연예기획사는 2008년 10월 당시 김씨가 소속된 K사에 1억 5천만 원을 주고 김씨의 전속권을 양도받는 한편 K사 대표 이 모 씨를 전속 매니저로 고용했지만, 이씨가 계약을 어기고 김씨와 함께 일방적으로회사를 떠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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