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귀국했다.
공효진은 19일 오후 7시 4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벙거지 모자와 니트를 입은 공효진은 커다란 캐리어 2개를 끌며 입국장을 나왔고 현장에 대기해 있던 사진기자들의 뜨거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초 두 사람의 동반 귀국 가능성도 제시됐으나 남편 케빈오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공효진은 지난 11일 (한국시간 기준 12일) 공효진은 19살 연하 뮤지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오랜 절친 정려원, 엄지원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은 현재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이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 우승자로 데뷔한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효진은 19일 오후 7시 4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벙거지 모자와 니트를 입은 공효진은 커다란 캐리어 2개를 끌며 입국장을 나왔고 현장에 대기해 있던 사진기자들의 뜨거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초 두 사람의 동반 귀국 가능성도 제시됐으나 남편 케빈오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커다란 캐리어 2개를 싣고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공효진. 사진 ㅣ강영국 기자
이날 오전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공효진 씨가 오늘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이라면서도 케빈오 씨의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공효진은 지난 11일 (한국시간 기준 12일) 공효진은 19살 연하 뮤지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오랜 절친 정려원, 엄지원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케빈오 없이 홀로 입국한 새신부 공효진. 사진 ㅣ강영국 기자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 8월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 후 공효진은 18일 SNS에 남편 케빈오의 사진과 함께 나의 천사”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공효진은 현재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이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 우승자로 데뷔한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