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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공연 마치고 18일 귀국
입력 2022-10-18 20:20  | 수정 2022-10-18 20:50
에스파. 사진 ㅣ강영국 기자
걸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AMP LA 2022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5, 16일(현지시간) 미국 LA 미식축구 경기장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KAMP LA 2022 콘서트에서 에스파는 공연 둘째 날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글로벌 히트곡을 들려줬다.
‘KAMP LA 2022 콘서트는 일부 출연 가수들이 비자를 받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이른바 ‘노쇼 사태가 벌어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공연을 주최한 KAMP글로벌 측은 공연 당일 SNS를 통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아이돌 가수 15팀 중 7팀이 비자 문제로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해 환불 소동으로 이어졌다.
에스파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2집 ‘걸스(Girls)로 164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며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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