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서울대의 세종시 참여 결정을 당분간 유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여야 간 합의로 세종시안의 법적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학내 논의도 지연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세종시 입주를 검토할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서울대는 애초 이달 중순까지 세종시 캠퍼스 초안을 내놓을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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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여야 간 합의로 세종시안의 법적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학내 논의도 지연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세종시 입주를 검토할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서울대는 애초 이달 중순까지 세종시 캠퍼스 초안을 내놓을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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