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양미라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 결혼기념일이에요. 서호 임신했을 때 다녀오고 몇 년 만에 단둘이 하는 여행인데 날씨가 어쩜 이래요. 어좁이 되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양미라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하게 볼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에서 잉꼬부부의 면모를 연볼 수 있다.
이를 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누나 너무 축하해요", 심진화는 "축하해주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웃기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닮았어요 두 분", "서호가 아빠 붕어빵이네요", "늘 신혼 같은 두 분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결혼 당시 촬영한 피로연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언제봐도 좋은 우리 피로연. 오빠를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던 오빠의 댄스. 이랬던 우리가 이제 아이가 둘이라니. 4년 동안 참 많은 게 변했네"라는 글도 작성했다.
이어 "항상 일찍 자고 조용한 거 조용하고 술도 안 마시고 곱창도 못 먹고.. 뭐 하나 나랑 맞는 게 없지만 언젠가는 하나라도 맞겠지. 그날까지 잘살아 보자. 보기만 해도 지치는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양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미라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 결혼기념일이에요. 서호 임신했을 때 다녀오고 몇 년 만에 단둘이 하는 여행인데 날씨가 어쩜 이래요. 어좁이 되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양미라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하게 볼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에서 잉꼬부부의 면모를 연볼 수 있다.
이를 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누나 너무 축하해요", 심진화는 "축하해주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웃기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닮았어요 두 분", "서호가 아빠 붕어빵이네요", "늘 신혼 같은 두 분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결혼 당시 촬영한 피로연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언제봐도 좋은 우리 피로연. 오빠를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던 오빠의 댄스. 이랬던 우리가 이제 아이가 둘이라니. 4년 동안 참 많은 게 변했네"라는 글도 작성했다.
이어 "항상 일찍 자고 조용한 거 조용하고 술도 안 마시고 곱창도 못 먹고.. 뭐 하나 나랑 맞는 게 없지만 언젠가는 하나라도 맞겠지. 그날까지 잘살아 보자. 보기만 해도 지치는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양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