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데뷔 9년 5개월만 첫 월드투어 'MY CON' 개최

그룹 마마무(MAMAMOO)가 오는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12일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마마무 월드투어 ‘마이 콘(MAMAMOO WORLD TOUR 'MY CON', 이하 'MY CON')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마마무는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과감하면서도 감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마무가 장르'라는 수식어처럼 독보적인 캐릭터로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은 네 멤버의 아이코닉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투어 'MY CON'은 오는 11월 18~20일 서울에서 시작된다. 이들이 월드투여를 여는 건 2014년 6월 데뷔 후 약 9년 5개월 만으로,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전 세계 무무들과 하나가 돼 뜻 깊은 추억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마마무의 첫 월드투어의 타이틀인 'MY CON'은 K팝씬의 독보적인 아이콘이 된 마마무의 콘서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으로 제대로 일을 내버린 마마무가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켜고 전 세계를 누빌 예정이다.
마마무의 첫 월드투어 'MY CON' 서울 공연은 11월 18~20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20시 팬클럽 선예매가, 21일 20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알비더블유(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