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파, 3중 추돌사고 후 근황 "집·병원 오가는 중"
입력 2022-10-18 09:32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가 교통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양파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한 달이 넘었는데 여전히 많이들 물어봐 주셔서 그동안의 정리 올려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은 집 병원 집 병원 중. 좋은 일도 아닌데 본의 아니게 알려져서 미안한 마음, 그래도 감사함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날씨 너무 좋으니 이 가을 만끽해요. 제 몫까지"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른 완쾌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사로 접하고 너무 걱정했는데 회복 중이시라니 다행이에요", "힘드실 텐데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파는 지난달 8일 서울 한남대교를 지나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돼 양파는 곧바로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지난 7일 양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MRI 실패. 숨 막히는 통속에서 20분 넘게 버텨야 하니 보통 힘든 게 아니네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양파는 지난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JTBC '한 사람만' OST '해피 엔드(Happy End)'를 발매했다. 지난 1월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양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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