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인영 4년만 스크린 복귀 '통영에서의 하루', 11월 개봉
입력 2022-10-18 09:18 
배우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감독 한경탁)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8일 배급사 블루필름웍스에 따르면 유인영의 새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작품은 인생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함께했던 두 여자가 통영에서의 하루를 보내며 찬란했던 과거를 위로하는 힐링 드라마다. 앞서 유인영은 2018년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바 있다.
매 작품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온 유인영은 극 중 한 때는 잘나가던 뮤지컬 기획팀장 희연 역을 연기한다. 유인영이 연기한 희연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화려한 지난날과 달리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회사에서 잘리게 되며 인생의 내리막길 끝에 서게 된 여자다.
유인영은 인생에 가장 눈부셨던 순간을 되찾는 과정을 디테일한 연기와 깊은 감성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더불어 연기파 배우 이미도가 합류하며 희연의 오랜 친구 성선 역으로 합류해 그녀와의 특급 '케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 때는 찬란했던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 두 여자가 추억이 깃든 통영을 여행하며 어떤 특별한 하루들을 보내게 될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모은다. 11월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블루필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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