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일주일 전보다 2배 넘게 증가
입력 2022-10-18 09:30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의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화요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3,248명으로 전주 동일(1만 5,476명) 대비 1만 7,772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10.12.~10.18.)간 일일 확진자 수는 3만 535명→2만 6,957명→2만 3,583명→2만 2,844명→2만 1,469명→1만 1,040명→3만 3,248명입니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인구는 87명입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2,516만 4,695명입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재원 중인 환자는 2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밤새 6명 늘어 총 누적 사망자는 2만 8,856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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