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로 전범기업 상대 소송을 진행 중이던 김옥순 할머니가 향년 93세로 어제(16일) 새벽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국민학교 6학년이던 1945년 근로정신대로 군수업체 공장에 동원됐다 같은 해 11월에 귀국했고, 2015년부터 소송에 참여해왔습니다.
김 할머니는 국민학교 6학년이던 1945년 근로정신대로 군수업체 공장에 동원됐다 같은 해 11월에 귀국했고, 2015년부터 소송에 참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