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대협,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입력 2010-02-10 14:35  | 수정 2010-02-10 14:35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의 방한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대책협의회 등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는 올바른 과거 청산 의지를 밝히고 외교적 조치를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은 공개서한에서 "남은 삶이 길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일본군에 짓밟힌 명예와 인권을 돌려받겠다는 마지막 희망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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