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성수식품 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10-02-10 10:13  | 수정 2010-02-10 10:13
설을 앞두고 강정의 유통기한을 450일이나 연장한 한과 업체 등이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지난달 명절 선물과 제수용 식품 업체 4천 곳을 점검한 결과 32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강정 유통기한을 최대 450일이나 연장한 한과업체와 떡 업체 등 죄질이 불량한 4곳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나머지 업체에 대해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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