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금호타이어 자금 지원 결의
입력 2010-02-10 10:13  | 수정 2010-02-10 13:37
채권단이 금호산업에 이어 금호타이어에 신규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타이어에 신규 자금 1천억 원을 지원하고 3천만 달러 규모의 신용장 한도를 새로 열어주는데 채권단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노조가 동의서를 제출해야지만 자금 집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황승택 / hstne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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