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처벌이 정의"... 이청아, 남궁민 수사 보고에 '심란' ('천원짜리')

'천원짜리' 이청아가 남궁민 수사 보고에 심란함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이주영(이청아 분)이 천지훈(남궁민 분의) 말에 복잡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영은 JQ건설 비자금 수사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에 백현무(이덕화 분)은 "사고 친 검사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이주영은 "압수수색을 주도한 천지훈 검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영은 앞으로의 대응 계획으로 "현재 상황으로 검사가 무슨 패를 쥐고 있는지 모르니까 사라진 양상구의 횡령이라는 주장이 가장 유효할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천지훈의 인터뷰를 본 이주영은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게 정의"라고 되뇌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