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북한의 도발에 우리 군은 곧바로 F-35A 스텔스기 등을 긴급 출격시키며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 전투기들과 대치했습니다.
군은 포탄이 동·서해 해상 완충구역 안에 떨어진 만큼 9·19 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했다며 강력한 대북 경고 성명을 내놨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의 동시다발적인 심야 도발에 우리 군은 즉각 대응했습니다.
F-35A 전투기를 포함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켜 대응 태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북한 군용기의 비행에 상응한 비례적 대응 기동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과 군 당국은 2018년 맺은 9·19 군사합의를 어겼다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우리 영해에 떨어지진 않았지만, 탄착 지점이 9·19 군사합의서상 사격금지구역인 완충구역이었다는 설명입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017년 8월 이후 5년여 만에 대북 성명을 내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강호필 /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방부는 군 통신선으로 9·19 합의 준수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전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는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MBN뉴스7 #안보람기자 #김주하
북한의 도발에 우리 군은 곧바로 F-35A 스텔스기 등을 긴급 출격시키며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 전투기들과 대치했습니다.
군은 포탄이 동·서해 해상 완충구역 안에 떨어진 만큼 9·19 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했다며 강력한 대북 경고 성명을 내놨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의 동시다발적인 심야 도발에 우리 군은 즉각 대응했습니다.
F-35A 전투기를 포함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켜 대응 태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북한 군용기의 비행에 상응한 비례적 대응 기동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과 군 당국은 2018년 맺은 9·19 군사합의를 어겼다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우리 영해에 떨어지진 않았지만, 탄착 지점이 9·19 군사합의서상 사격금지구역인 완충구역이었다는 설명입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017년 8월 이후 5년여 만에 대북 성명을 내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강호필 /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방부는 군 통신선으로 9·19 합의 준수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전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는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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