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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란 상은 모두…이번 주 주인공은 손흥민!
입력 2022-10-14 12:19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 주의 선수, 골, 베스트 11을 휩쓸었습니다.

UEFA가 오늘 발표한 UCL 4주 차 이주의 선수에 손흥민이 선정됐고, 4주 차에 나온 골 가운데 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이 '이주의 골' 영예를 안았습니다. 4주 차 베스트 11에 해당하는 '이주의 팀'에도 손흥민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려 2022-2023시즌 UCL 4주 차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로 뽑혔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어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이 UCL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19년 11월 츠르베나(세르비아) 전 이후 3년 만이었습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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