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미국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지난 13일 "20대 아이돌과 27년 전 아이돌(Feat.르세라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PD는 게스트인 그룹 르세라핌이 등장하기에 앞서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소속) 아이돌 그룹이 '짐종국' 채널에 많이 등장했다"고 뿌듯해했다.
김종국은 "이제 방탄소년단만 남았다"라며 "이제 나올 때 됐다. 재석이 형도 나왔는데"라며 방탄소년단 출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미국에서 우연히 지민을 마주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LA 로데오거리에서 (지민이) 밥을 먹고 있더라. 사실 나는 모르고 지나갔는데 매니저가 알아봤다"며 "불편할까 봐 모른 척 지나가려고 했는데 그냥 아는 척이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민이가 굉장히 착한 게 그날 나한테 SNS 메시지를 보냈다. '너무 급하게 만나서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다고' 해줘서 고마웠다. 지민이 파이팅"이라며 지민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후배들 만나면 내가 밥값을 계산해주고 간다. 근데 걔(지민)는 못 해주겠더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최근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짐종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지난 13일 "20대 아이돌과 27년 전 아이돌(Feat.르세라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PD는 게스트인 그룹 르세라핌이 등장하기에 앞서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소속) 아이돌 그룹이 '짐종국' 채널에 많이 등장했다"고 뿌듯해했다.
김종국은 "이제 방탄소년단만 남았다"라며 "이제 나올 때 됐다. 재석이 형도 나왔는데"라며 방탄소년단 출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미국에서 우연히 지민을 마주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LA 로데오거리에서 (지민이) 밥을 먹고 있더라. 사실 나는 모르고 지나갔는데 매니저가 알아봤다"며 "불편할까 봐 모른 척 지나가려고 했는데 그냥 아는 척이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민이가 굉장히 착한 게 그날 나한테 SNS 메시지를 보냈다. '너무 급하게 만나서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다고' 해줘서 고마웠다. 지민이 파이팅"이라며 지민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후배들 만나면 내가 밥값을 계산해주고 간다. 근데 걔(지민)는 못 해주겠더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최근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짐종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