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6경기 연속 무득점을 딛고 완전히 반등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4일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글렌 호들(65·잉글랜드)은 이번 시즌 초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잊어라. 손흥민은 날카로워졌다. (과거 보여준) 수준에 다시 도달하고 있다”며 말했다.
호들은 ▲잉글랜드축구리그 레전드 100인 ▲토트넘 명예의 전당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에 빛나는 슈퍼스타 출신이다. 토트넘과는 선수(1975~1987년)·감독(2001~2003년)으로 인연을 맺었다.
손흥민은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라운드 홈경기 2골로 토트넘 3-2 승리를 주도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20분 동점골에 이어 3-1로 달아나는 결승골(전반 36분)도 넣었다.
호들은 손흥민은 자신감을 찾았다. 득점 과정에서 기술이 환상적이었다. 해트트릭도 가능했다”며 프랑크푸르트전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BC는 호들 발언을 전한 후 손흥민은 놀라운 발리슛 득점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후반 41분 교체되자 홈팬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이번 시즌 토트넘 13경기 5득점 2도움이 됐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62까지 끌어올려 부진을 털어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일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글렌 호들(65·잉글랜드)은 이번 시즌 초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잊어라. 손흥민은 날카로워졌다. (과거 보여준) 수준에 다시 도달하고 있다”며 말했다.
호들은 ▲잉글랜드축구리그 레전드 100인 ▲토트넘 명예의 전당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에 빛나는 슈퍼스타 출신이다. 토트넘과는 선수(1975~1987년)·감독(2001~2003년)으로 인연을 맺었다.
손흥민은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라운드 홈경기 2골로 토트넘 3-2 승리를 주도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20분 동점골에 이어 3-1로 달아나는 결승골(전반 36분)도 넣었다.
호들은 손흥민은 자신감을 찾았다. 득점 과정에서 기술이 환상적이었다. 해트트릭도 가능했다”며 프랑크푸르트전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BC는 호들 발언을 전한 후 손흥민은 놀라운 발리슛 득점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후반 41분 교체되자 홈팬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이번 시즌 토트넘 13경기 5득점 2도움이 됐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62까지 끌어올려 부진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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