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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종원X정채연, 입맞춤 스틸 공개…육성재와 묘한 삼각관계[M+TV컷]
입력 2022-10-14 09:22 
‘금수저’ 이종원 정채연 사진=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금수저 이종원과 정채연의 입맞춤 스틸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연출 송현욱, 이한준·극본 윤은경, 김은희·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6회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과 나주희(정채연 분)가 보통의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두 사람은 성당에서 서로가 가진 불안에 대해 털어놓았고 이승천은 나도 네가 있어서 겁 안 나”라고 말하며 의지하는 모습은 애틋함을 더했다.

‘금수저 측은 14일 황태용(이종원 분)과 나주희가 입을 맞추는 순간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승천의 삶을 살게 된 황태용과 나주희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승천과 나주희가 심각한 표정으로 밥을 먹는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해 보이고, 밥을 먹던 이승천은 단호한 말투로 나주희에게 죽은 나 회장(손종학 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충격에 빠트리게 한다.


또한 나주희가 없는 상황에서 황태용의 팔을 잡으며 뭔가 말리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이승천의 모습은 둘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금수저는 세 사람의 묘한 삼각관계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승천과 황태용의 오가는 삶 속에서 나주희가 느끼는 혼란스러운 마음에 세 사람의 뒤섞이는 감정변화까지 더해져 짙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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