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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14일) 폐막…사회는 권율·한선화[M+이슈]
입력 2022-10-14 07:02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14일) 폐막한다.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폐막식이 진행된다.

폐막식의 사회는 배우 권율과 한선화가 맡는다. 또한 이날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 이후 올해의 배우상, 뉴 커런츠상 등을 포함한 시상식, 폐막작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2022)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한 남자에는 츠마부키 사토시, 안도 사쿠라, 쿠보타 마시타카, 세이노 나나, 마시마 히데카즈, 코야부 카즈토요 등이 출연한다. 아쿠타카와상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재일교포 주인공을 통해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미스터리극이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지난 5일 정상 개최됐다.

올해 아시아 영화인상은 배우 양조위가 수상했으며, 직접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했다. 자신이 꼽은 6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과 팬들과 소통하는 GV, 오픈토크 등은 물론 핸드프린팅 행사에도 함께했다.

또한 영화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 ‘브로커, OTT 작품들인 ‘욘더 ‘몸값 ‘글리치 ‘20세기 소녀 등도 초청됐으며, 이준익 감독, 김한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송강호, 이영애, 하정우, 강동원, 한지민, 신하균, 박해일, 이혜영, 변요한, 임시완, 이지은 등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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