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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4' 성동일, 로운 섬세한 선크림 터치에 "손끝 부드러워" 만족
입력 2022-10-13 21:46  | 수정 2022-10-27 22:02

'바달집4' 성동일이 로운의 선크림 센스에 미소지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로운이 성동일에 선크림을 발라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오늘의 앞마당'으로 원산도 오봉산 해변으로 움직였다. 뜨거운 날씨에 성동일이 "모래에서 열 반사가 장난이 아니다"고 말하자, 로운은 "선크림 바르실래요?"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은 칭얼대며 "네가 발라줘야 된다. 우리 항상 서로 발라줬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로운은 신중하고 섬세하게 바르기 시작했고, 성동일은 "네가 찍을 때마다 손끝이 느껴진다. 손끝이 부드럽다. 되게 꼼꼼하다. 희원이는 근야 막 바르더라"며 감탄하기도.

성동일의 모습을 본 김희원은 "내가 직접 바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얘 부끄러워하는 거 봐. 희원이는 네가 해주는 게 부끄러운 거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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