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친이-친박 계파 간 공천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정 전 원장은 경북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작아진 경북을 키우기 위해 일자리 30만 개를 만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정장식 /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
- "작아지는 경북을 크게 키울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대략 30만 개의 일자리를 반드시 창출해내고야 말겠다는 것을 굳게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정 전 원장은 현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겨냥해 실패한 리더십이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에 따라 정 전 원장과 재선을 노리는 김 지사는 당내 공천을 놓고 다시 일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정 전 원장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내 경북도지사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에서 김관용 도지사에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무엇보다 정 전 원장과 김 지사의 대결은 한나라당 내 친이-친박 계파 간 세 대결이라는 점에서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친이-친박 계파 간 공천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정 전 원장은 경북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작아진 경북을 키우기 위해 일자리 30만 개를 만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정장식 /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
- "작아지는 경북을 크게 키울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대략 30만 개의 일자리를 반드시 창출해내고야 말겠다는 것을 굳게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정 전 원장은 현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겨냥해 실패한 리더십이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에 따라 정 전 원장과 재선을 노리는 김 지사는 당내 공천을 놓고 다시 일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정 전 원장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내 경북도지사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에서 김관용 도지사에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무엇보다 정 전 원장과 김 지사의 대결은 한나라당 내 친이-친박 계파 간 세 대결이라는 점에서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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