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6자회담 진전되나…김계관 중국 급파
김정일 위원장이 왕자루이 중국 연락부장을 면담한데 이어, 6자회담 대표인 김계관 부상이 중국을 급히 방문해 6자회담 진전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 북한, 13일부터 외국인관광 허용
어제 금강산 관광회담이 결렬됐지만, 북한은 13일부터 외국인 관광을 재개한다고 발표해 대외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세종시 들어서면 충북 최대 수혜"
이명박 대통령은 수정안 발표 후 처음 충북을 찾아 "세종시가 들어서면 충북이 가장 큰 수혜 지역이 될 것"이며 "정치적 계산으로는 지역발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도요타, 하이브리드 리콜 공식발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프리우스와 사이, 렉서스 등 하이브리드 차량 43만 대에 대해 리콜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연예인 '짝퉁 판매' 무더기 입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짜 명품을 팔아온 유명 연예인 등 20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공적 부채 700조…3월 대책 발표
정부와 공기업의 부채가 700조 원을 넘어 GDP의 70%에 육박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롯데 '1조 3천억에 GS마트 인수'
롯데그룹이 GS백화점 3곳, GS마트 14곳을 1조 3천억 원에 인수합니다. 인수합병을 통한 몸집불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공사 비자금' 신흥학원 국장 영장
검찰이 학교 건물 공사비를 부풀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흥학원 사무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