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주운전’ 김새론 측 “보상 마쳤지만, 한 곳은 이견 차로 합의 아직”(공식)
입력 2022-10-12 18:44 
김새론 합의 불발 사진=DB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피해를 입은 건물, 상가 중 한 곳과는 이견 차이로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30여 군데 피해 상인분들을 만나서 사과를 드리고 보상을 다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한 곳은 조금 수용하기 힘든 금액을 제시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6월 18일 아침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며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이후 결과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

당시 소속사는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