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이레, '욘더'로 신하균·한지민과 호흡 "영광이었다"
입력 2022-10-12 17:22 
배우 윤이레가 '욘더'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극본 김정훈 오승현, 연출 이준익)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이자, 그리고 완성도에 방점을 찍을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이레는 극 중 욘더가 간절한 소녀 피치 역을 맡았다. 윤이레는 포스터를 통해 아빠가 욘더에서 나랑 살재요”라는 대사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는 슬픈 눈빛의 표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윤이레는 소속사를 통해 "거장 이준익 감독님, 그리고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무척 영광이었다. 올 가을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욘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욘더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데뷔 이후 독보적인 분위기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온 윤이레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이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외에 영화 ‘이십세기 소녀 등 여러 작품들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는 오는 14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티빙[ⓒ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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