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에는 좋은 투수들이 많다.”
롯데는 배영수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배 코치는 한화 이글스를 거쳐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2019년까지 총 20시즌 동안 499경기에서 138승 122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특히 2004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골든글러브 투수상 등을 차지했고, 2005년과 2006년에는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부진한 시간을 극복하는 등 선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였던 배 코치는 은퇴 뒤 2020년부터 두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 2022시즌 동안 1군에서 불펜코치와 투수 코치를 역임했다.
배 코치는 내년이 롯데에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잘 알고 있다. 투수들이 성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롯데에 좋은 투수들이 많다. 제가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다”면서도 팀이 이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들도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는 배영수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배 코치는 한화 이글스를 거쳐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2019년까지 총 20시즌 동안 499경기에서 138승 122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특히 2004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골든글러브 투수상 등을 차지했고, 2005년과 2006년에는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부진한 시간을 극복하는 등 선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였던 배 코치는 은퇴 뒤 2020년부터 두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 2022시즌 동안 1군에서 불펜코치와 투수 코치를 역임했다.
배 코치는 내년이 롯데에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잘 알고 있다. 투수들이 성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롯데에 좋은 투수들이 많다. 제가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다”면서도 팀이 이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들도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