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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이채연 "무대 너무 그리웠다"
입력 2022-10-12 14:36 
가수 이채연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채연은 1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그는 이 앨범으로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날 이채연은 솔로 데뷔 소감을 묻자 "무대가 너무 그리웠고, 빨리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조급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그런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단단하게 케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팀 활동을 하다 솔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를 3분 간 혼자 채우는 것도 처음이고, 노래 한 곡을 오직 제 목소리로 채우는 것도 처음이었다. 그래도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허쉬 러쉬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이채연만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노래다.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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