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공기업 부채 610조 원
입력 2010-02-09 06:47  | 수정 2010-02-09 09:20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가 600조 원을 넘어서면서 국내총생산, GDP의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적금융기관의 부채까지 포함한 공적영역 부채는 700조 원 안팎으로 GDP의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국민 1인당 부채가 1,500만 원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를 합한 금액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610조 8천74억 원으로 2008년 같은 시기보다 23.1%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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