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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개인 활동 외로워, 멤버들 빈자리 컸다”
입력 2022-10-11 16:44 
그룹 마마무가 개인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1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그간 솔로, 유닛 등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해오던 마마무는 이번 앨범으로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문별은 개인 활동을 하다 단체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솔로 활동에서는 각자가 하고 싶은 음악을 보여드리는데, 단체 활동에서는 4명이 합을 맞춰야 되지 않나. 그래서 고민과 책임이 컸다. ‘어떤 음악을 좋아하실까 부터 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짚고 넘어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활동을 하면서 외로움을 느꼈다. 항상 4명이서 무대를 꽉 채우고, 어려운 것이 있으면 멤버들과 상담도 하고 했는데 혼자 활동을 하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멤버들의 빈자리가 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알비더블유(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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