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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내년이면 10년차, 아직 못 보여준 것 많아”
입력 2022-10-11 16:28 
그룹 마마무가 10년차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1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솔라는 내년이면 10년차가 되는데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8주년을 보냈다. 거의 10년차가 되어가는데 아직 마마무로서 보여드릴 것이 많이 남은 것 같다. 그간 많은 장르와 무대를 보여드렸지만 아직도 못 보여드린 것이 많다. 멤버들도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욕구가 있다”라고 말했다.
도전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마마무는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했다. 솔라는 오늘 앨범이 나오지 않나. 이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 공연, 해외 공연을 펼칠 것이다. 10월이 할로윈이니까 뭔가가 있을 수도 있다. 올 연말은 꽉 채운 한 해를 보내지 않을까 싶다. 내년까지 공연 계획을 잡고 있어서 마마무로서 많은 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알비더블유(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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